이글립스 쉐딩 가성비 너무 좋아요
안녕하세요 나루루에요
오늘은 이글립스 쉐딩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이글립스 쉐딩은 삐아 브랜드가 있는 비아로 사 회사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색감도 정말 좋고,
가성비도 좋다는 게 큰 장점인데요.
저는 쉐딩 중에서 가장 괜찮은걸 꼽으라면 이걸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만족한 제품인 것 같아요!
쉐딩은 총 두 가지 컬러가 나왔는데요.
1번 진저 슬림핏
2번 샌드 슬림핏 이렇게 두 가지 컬러입니다!
출시 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사실 삐아 쉐딩도 종류별로 다 사용하고 있는데
비슷한 듯 다른 이글립스 만의 매력이 있다는 점에서 정말 괜찮았던 것 같아요.
또 입자가 곱다는 점도 특징이었는데, 색만 잘 뽑았을 뿐 아니라 입자가 고와서
얼굴에 발랐을 때 파우더 대용으로 사용해도 전체적으로 마무리 감이 정리되는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저의 나름 꿀팁이랍니다!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2호 샌드 슬림핏 제품이고 오른쪽이 1호 진저 슬림핏 제품이에요.
샌드 슬림핏은 붉은기가 약간 가미된 제품인데 진저는 진짜 채도 낮은 회색기 도는 제품이라
쿨톤 분들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뉴트럴 톤도 사용해도 무리 없을 것 같고요.
약간 웜쿨의 중간 느낌이라 어느 쪽도 과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색을 잘 뽑은 것 같아요.
이글립스 쉐딩은 출시했을 때부터 이글립스 슬림 핏 쉐딩 아니더라도 다른 립이나
파우더류 등이 월등히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요.
특히 블러셔나 파우더 부분들이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쿠션도 괜찮았는데 색을 더 많이 뽑아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기는 하고요.
그리고 사실 저는 쉐딩 성애자라서, 베네피트 훌라부터 진짜 유명하다는 쉐이딩 제품은 다 사용해 봤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 진짜 가성비에 색 까지 괜찮아서 첫 포스팅으로 작성하게 되었어요.
진짜 좋은 제품은 컬러감을 안 볼 수 없어서
제가 손목 발색도 가져와 봤는데요.
오른쪽이 1호 왼쪽이 2호인데, 맨살에 발라도 저렇게 밀착력이 좋았답니다.
그래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바르고 그위에 바르면 더 밀착력 좋고 곱게 잘 발리는 것 같아요.
색도 저의 피부색이랑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전체적으로 채도가 좀 낮아서 그런지 아주 튀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라서 한 번에 여러 개를 다 사서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여러 개 사면 사은품도 주고 저는 종종 스카이 007 홈페이지 럭키 박스도 구입하곤 하는데
그 안에 이런 거 들어있으면 진짜 만족 만족!
거기는 미스테리 박스로 구입해도 제품이 워낙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괜찮다 보니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쉬운 건 저는 한 번도 1등에 당첨 못돼 봤다는 거 ㅜ ㅜ
나중에 꼭 한 번은 돼보고 싶어요 ㅜ ㅜ
제가 오늘 보여드린 이글립스 쉐딩은 사실
바디 같은데 쓰기에 좋은 쉐딩은 아니고, 피부톤이 엄청나게 검거나 하신 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지는 않아요.
왜냐면 채도가 조금 낮은 편이라서 오히려 쉐딩이 더 하얘 보일 수 있거든요!
그런 분들은 베네피트 훌라 같은 제품을 사용하시는 게 좋겠지만
그냥 평소 무난 무난하게 화장하는 동양인 피부라면 이 정도 쉐딩이 딱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첫 포스팅이라서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제품을 가져와서 포스팅해 보았는데요.
다들 좋은 쉐딩 찾고 계신다면 이글립스 쉐딩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여름이기도 하고 해서 음영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올게요!